[세네갈] 다카르, 제9회 ‘세계물포럼’ 오는 3월 개최

지구촌 최대 규모 물 관련 행사인 세계물포럼이 오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열린다.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평화 및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물 안보(water security for peace and sustainable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열린다.

각계각층의 정치 및 경제 의사결정자, 다자 기관, 학계, 연구계, 시민사회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특히,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물 및 위생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조치를 통합적인 방식으로 촉진 및 구현할 것이다.

포럼은 또한 다른 이해관계자(여성단체, 청년, 농민, 축산업자, 어민)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되어 이들 일상생활의 질적 변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worldwaterforum.org/en/about-the-9th-world-water-fo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senegal-in-march-2021-dakar-will-host-the-9th-world-water-forum/) / 2020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