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건설폐기물을 포함한 사업장폐기물, 지정폐기물, 감염성페기물의 적법처리와 효율적인 처리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2007년도 폐기물관리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29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성남시는 금년 1월 9일부터 건설폐기물 처리실적 전산보고가 의무화되고, 내년 8월부터 건설폐기물을 포함한 가죽 등 사업장 폐기물, 폐유 등 지정폐기물, 인체조직물 등 감염성페기물의 올바른 처리체계 확립을 위해 폐기물 처리 흐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종합 관리할 수 있는 Allbaro시스템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다.

시는 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 배출자인 개인 및 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가입 활용을 독려 하여, 금년도 활용실적이 전년도대비 120% 이상의 실적을 거양, 환경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는 그 동안 건설폐기물, 사업장폐기물, 지정폐기물, 감염성폐기물의 적법한 처리와 처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특히 Green City로서의 성남시 위상을 확고히 하고 폐기물의 위법 부당한 처리를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폐기물의 발생부터 수집·운반과 최종처리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연3천 여건의 처리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여 왔다.

그 결과 폐기물처리 과정은 물론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 위법사례 발생 및 무단투기 등의 사례가 타 시군에 비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모범 폐기물 처리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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