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상·하수도 공사현장 동절기 이상 없음
기온급강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위해 상시 안전점검 실시

당진시 수도과는 수도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해당부서 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17개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17개소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말 동절기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 3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절기는 기온급강하에 따른 시공품질저하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하는 시기로 공사 중지를 통한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상·하수도 공사는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도로를 굴착하는 공사로서 통행차량 불편해소 및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요구됨에 따라 동절기 기간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수도과장을 점검반장으로 관련부서 직원들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17개 공사현장에 대하여 주 3회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등 보완조치를 완료하여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점검결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수도과 이찬주 하수시설팀장은 “남은 동절기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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