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12월)을 수상한다.

대전시는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심각한 자원낭비와 폐기물발생량 증가를 초래해 ‘1회용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선 결과 시·구 및 사업소 직원 94%가 1회용 종이컵 대신 자기컵을 사용하고 민원인 휴게실에 설치된 자판기도 191대중 53대에 스테인레스컵을 사용하는 등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운동을 적극 펼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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