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탄텍, 킹 카운티 최대 하수처리장 증축

스탄텍(Stantec)이 킹 카운티(King County) 폐수 처리장(WTD)과 5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웨스트 포인트 처리장(WPTP, West Point Treatment Plant)의 프로그램 제공 계획, 자산 교환, 시설 업그레이드 실시 및 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스탄텍은 북서 태평양 지역에서 최대의 폐수 처리장인 웨스트포인트에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웨스트 포인트 처리장에서 우선순위로 주요 전기 장비 교체, 발전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 시스템 업그레이드, 2차 배출 게이트 및 최종 배출 펌프 개조가 이뤄질 계획이다.

스탄텍의 프로그램 관리자 데이브 프라이스(Dave Price)는 “지금 미국은 상당한 수자원 인프라 격차를 겪고 있다. 인구 증가, 치료 요구 사항 증가, 기후 변화의 영향 등 오늘날의 요구 사항을 충족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킹 카운티가 중요한 폐수 인프라를 더 조정된 방법으로 효율적이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목표는 킹 카운티가 단기적인 요구에 대응할 프로그램 관리 방법과 장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웨스트 포인트 처리장의 규정을 준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장기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구축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1차 프로그램 계획은 2021년 여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 사업이 끝나도 추후, 다음단계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2022년 증축을 시작하고 계약 기간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press-release/14195717/stantec-to-lead-upgrades-at-pnws-largest-wastewater-treatment-plant) / 202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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