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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일신종합환경, 당진화력에 ‘탈황폐수 고도처리설비’ 준공
2021년 02월 03일 (수) 09:35:45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화제의 기업

㈜일신종합환경
당진화력에 ‘탈황폐수 고도처리설비’ 준공

                (IEO, Innovative Eco Oxidant)

한국동서발전㈜과 난분해성 물질 제거하기 위한 고도처리 시스템 개발
착공 1년여만에 당진화력발전소에 국내 최초 완공…1월 22일 준공식 가져
오존보다 산화력 강한 금속산화수 이용 난분해성 물질 제거효과 탁월

 

   
▲ 유 남 종
㈜일신종합환경 대표이사

㈜일신종합환경(www.okilshin.co.kr·대표이사 유남종)은 당진화력 1〜4호기 탈황폐수 고도처리설비를 완공, 지난 1월 22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이창렬 동서발전 본부장, 박하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 이남재 충남도청 기후환경국장, 이강학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IEO, 시운전기간 동안 탁월한 성능 보여

㈜일신종합환경은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의 전력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황폐수 처리를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2015년부터 2년간 ‘민·관·공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 탈황폐수 중 난분해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처리 시스템(Innovative Eco Oxidant, 이하 IEO)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착공 1년여 만에 국내 최초로 당진화력발전소에 준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IEO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배기가스 내 황(S)을 제거하기 위한 탈황설비에서 발생하는 난분해성 폐수를 처리하기에 적합한 설비이다. 4개의 산소(O) 원자로 구성된 철 화합물을 생산해 반응조에 주입함으로써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질소(T-N) 등 난분해성 물질을 산화시키고 입자성 물질 및 중금속을 침전시켜 동시에 제거한다.

당진화력설비의 경우 발전용량 2천㎿ 기준, 폐수발생량 500㎥/일이며 금속산화수기술의 설계기준은 COD농도 7㎎/L 이하, T-N농도 20㎎/L 이하로 설정됐다. ㈜일신종합환경의 IEO는 시운전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 처리수의 COD농도는 약 0.36㎎/L, T-N농도는 5㎎/L로 나타났다.

   
▲ ㈜일신종합환경은 당진화력 1〜4호기 탈황폐수 고도처리설비를 완공, 지난 1월 22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는 모습. [사진제공 = ㈜일신종합환경]

산화 잔류물 없어 2차 오염 발생하지 않아

IEO의 특장점으로는 강력한 산화력을 꼽을 수 있다. 오존(O3)이나 염소(Cl)보다 강한 산화력으로 인해 기존 산화제로 처리 불가능했던 난분해성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 또한 잔류의약품이나 농약 등 미량오염물질 처리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중성 pH에서 모두 환원되기 때문에 산화 잔류물이 없어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약품 사용도 적어 친환경적이다.

   
 
IEO는 국내 유일의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되며, ㈜일신종합환경의 독자적 기술이다. 증발농축법이나 전기분해 등 기존 기술 대비 설치비와 유지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타 발전소 탈황폐수 관리뿐만 아니라 고농도 유기폐수, 의약제조시설, 고독성폐수 등 관련 설비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일신종합환경 관계자는 준공식에서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환경친화경영에 깊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폐수처리 분야의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성공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자기경영의 자세를 갖춰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당진화력에 설치된 탈황폐수 고도처리설비(IEO) 모습. [사진제공 = ㈜일신종합환경]

유남종 대표 “친환경 솔루션 위한 연구 지속”

한편, 1991년 설립된 ㈜일신종합환경은 환경 관련 핵심기자재 납품 및 EPC(대기, 상수도, 하·폐수처리시설 등) 관련 사업에서 폭 넓은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 수질·대기 환경기술 전문기업이다. 벤처기업 우수환경산업체 인증기업이며, 2012년과 2017년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되는 등 강소기업으로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외국의 우수 기술 도입, 국내 대기업과의 기술협약,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소 운영을 통한 자체 기술 개발 등 환경 전반에 걸친 기술 축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동남아, 미주, 중국 등 해외각지에 진출하여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남종 ㈜일신종합환경 대표이사는 “‘Clean & Sustainable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사의 미래는 물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친환경적 솔루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발자취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민수 기자] 

[문의 = 02-861-4488]

[『워터저널』 2021년 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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