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새로운 PFAS 규제 정책추진

지난 1월, 미 환경보호청(EPA)은 가공식품 등에 함유된 물질로 분해되지 않고 인체에 축적돼 암을 유발하는 유해화학물질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불소계 계면활성제) 해결을 위한 실행 계획과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오염물질 대처 방안으로 "EPA는 PFAS 해결을 위한 주정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발표했다.

또한 국가오염물질방출시스템(NPDES) 허가전략으로 PFAS에 대한 허용제한 요구 지침을 발표하고, 폐수 및 PFAS 화합물에 대한 새로운 분석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폐수와 PFA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 공약이었던 「안전한식수법(SDWA)」은 PFAS를 오염 처리를 하도록 하는 식수표준 공약으로 EPA의 신임 청장으로 지명된 마이클 레건(Michael Regan)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환경품질부장으로 재직하던시절 PFAS 규제 프로세스를 관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PFAS 규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article/14196560/the-new-rules-for-pfas) / 2021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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