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일럼, 플래닛 물재단과 깨끗한 물 공급 위한 10년의 파트너십
글로벌 물 산업 기술 선도 기업인 미국의 자일럼(Xylem)과 플래닛 물재단(Planet Water Foundation, 이하 물재단)’은 깨끗한 물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안정과 형평성 창출이라는 공동 사명으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일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및 남미 전역 14개 국가에 500개가 넘는 깨끗한 물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앞서 자일럼과 물재단 직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 사회에 외부 전원없이 작동 할 수있는 중력 기반 여과 시스템인 아쿠아타워(AquaTower)를 설치하고 ‘WASH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 1천600명 이상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자일럼의 부사장 오스틴 알렉산더(Austin Alexander)는 이번 파트너십 발표를 통해 “깨끗한 물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사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100만 명 이상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은 자일럼과 물재단이 세계의 물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물 공급이 필요한 지역 사회의 물 안보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물재단은 깨끗한 물이 필요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정수 시스템 공급과 재난대응, 물 건강 및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사회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물재단의 아쿠아타워는은 물비누 디스펜서 6개가 설치된 여과장치로 시간당 1천 리터의 식수 생산해 최대 1천800명의 일일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물재단의 창립자 겸 CEO인 마크스틸(Mark Steele)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이 부족한 전 세계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경험을 활용해 자일럼과 더 큰 이정표에 도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distribution/press-release/14198013/xylem-planet-water-foundation-provide-clean-water-and-hygiene-education-to-more-than-one-million-people) / 2021년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