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식수 내 PFAS 관련 두 가지 조치 발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식수 내 PFAS(Per-fluoroalkyl substance)를 해결함으로써 공중 보건 보호를 위한 두 가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국 전역의 식수 공급에 진출하고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영구 화학물질'을 해결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강조했다.

워터 라디카 폭스(Radhika Fox) EPA 사무처 대행은 "모든 사람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EPA가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가지 방법은 PFAS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조치들은 더 나은 과학, 더 나은 미래 규제, 더 나은 공중 보건 보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두 가지 조치를 종합하면, 기관의 광범위한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더 잘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다. EPA는 식수 내 PFAS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제5차 비규제 오염물질 모니터링 규칙(UCMR 5)을 개정하고 있으며, 안전식수법에 따라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에 대한 최종 규제 결정을 재발행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과 다른 지시에 따라 철저한 검토를 거친 후, 그 기관은 이러한 조치들을 재발행하고 있다. EPA는 PFAS가 공중 보건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의 조화에 힘쓰면서 강력한 과학 기반을 사용하여 이를 구축한다. EPA는 또한 유연한 접근 방식에 전념하며 PFAS의 영향을 받은 주, 부족, 물 시스템 및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한다.

EPA는 PFOA와 PFOS에 대한 최종 규제 결정을 통해 이 두 PFAS에 대한 국가 1차 음용수 규제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또한 규제 결정은 기관이 추가 PFAS 화학물질을 추가로 평가하고 기관이 PFAS 그룹을 최고의 과학이 지원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방안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제안된 UCMR 5는 국가의 음용수 시스템에서 29 PFAS가 발견되는 빈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다. EPA는 연방 관보에 게재된 후 60일 동안 제안된 UCMR 5에 대한 공개 의견을 수용한다. EPA는 또한 공개 의견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가상 이해관계자 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198103/epa-takes-action-to-address-pfas-in-drinking-water) / 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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