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바이러스 제거 UF 멤브레인 개발

도레이 인더스트리(Toray Industries)는 수처리를 위해 바이러스 제거율이 높고 투수성이 높은 새로운 PVDF(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 한외여과(UF) 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지난 3월 1일 밝혔다.

그동안 안전성을 감소시키거나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UF 멤브레인의 병원성 바이러스 제거 및 투수성을 향상시키기 어려웠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기공 직경의 감소는 막의 저항력을 높여 수분 투과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도레이는 상 분리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중공사막 기술과 함께 균일하게 조밀한 구조를 만들었다. 균일한 기공 크기 분포를 갖는 층을 적층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통과할 수 있는 100나노미터를 초과하는 거친 보이드를 최소화하여 거친 보이드 없이 균일 한 조밀 한 구조를 생성한다. 이것은 약 27나노미터 직경을 가진 대장균(E. coli) 파지 MS2의 99.99% 제거를 보여주는 더 얇은 조밀한 구조를 만드는 것을 가능케 했다.

조밀한 구조는 저항을 증가시키고 물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도레이는 중공사막 기술을 사용하여 얇고 균일한 구조를 만들었다. 이는 균일한 조밀 구조를 제외하고 전체 멤브레인의 다공성을 증가시켜 우수한 바이러스 제거 및 투수성을 달성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toray-develops-virusremoving-uf-membrane/) / 202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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