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업용수 공급시설 일제 점검

경남 함안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읍·면,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와 협조해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저류지 및 소류지 183개소, 농업용 관정 872개소, 양수 장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파악해 즉시 보수가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영농기 이전 강수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 전망은 다소 밝은 편이며 금번 일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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