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유수율 향상위한 상수관망 누수탐사 추진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일원의 급수구역에 대하여 상수도관망 누수탐사를 지난 3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일원의 급수구역에 대하여 누수탐사를 실시하여 상수도 운영 효율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총 1억8천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 관망 누수탐사 용역을 추진한다.
 
누수탐사 상세 내용으로는 하수도 조사 25.12㎞, 구간고립 4블럭, 노면음청 조사 75.32㎞, 확인 조사 75.32㎞이다.

그간 고성군에서는 고성군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2013년 5월에 착수하여 2016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2016년 12월 초에 성과판정위원회에서 85.6%의 성과보증 판정 결과를 받았다.

이에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용역을 지난 2017년부터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 관계자는 “본 용역이 완료되면 고성군 전 지역의 유량 및 수압분석을 통한 유수율을 향상시켜 수도생산과 공급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효율적인 상수관망 관리로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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