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 폐수 기반 역학 사용 확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폐수 기반 역학에 참여하는 전국 수도시설, 공공보건기관을 포함한 네트워크 개발, 관리, 교육을 위해 물환경연맹(WEF) 선정했다고 밝혔다.

CDC는 이번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수인성질병의 예방과 통제를 위한 국가적 협력 및 공중 보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WEF와 협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CDC의 폐수 기반 질병 감시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대유행 기간과 향후 공중 보건 연구를 위한 도구로써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폐수기반역학은 감염자 80%이상이 쓰레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전략적 폐수를 샘플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앤드류 샌더슨(Andrew Sanderson) WEF 최고 의료책임자(CFO)는 “물 및 폐수 부문 인력이 공공보건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 있으며 물속 병원균과 기타 공공보건 존재를 식별하고 평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WEF는 폐수 기반 역학의 활용의 개선과 확대 모범 사례 및 훈련 등에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DC는 미 정부 주도의 첫 번째 폐수 감시 프로그램인 국가 폐수 감시 시스템(NWSS) 구축을 위해 WEF와 같은 다른 연방 기관 및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WEF는 위생, 엔지니어링, 공중 보건 및 실험실 분야의 광범위한 회원 참여를 통해 국가 폐수 기반 질병 감시 시스템 및 네트워크에서 CDC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WEF 사장 Lynn Broaddus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과학을 발전시키고 전염병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위한 CDC의 노력에 참여할 수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한편 린 브로드두스(Lynn Broaddus) WEF 회장은 “WEF는 위생, 엔지니어링, 공중 보건 및 실험실 분야의 광범위한 회원 참여를 통해 국가 폐수 기반 질병 감시 시스템과 네트워크 상에서 CDC와 협력할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있다”라고 말하며, “과학을 발전시키고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CDC의 노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201516/wef-cdc-to-expand-use-of-wastewaterbased-epidemiology) / 202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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