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일케미칼, 매립 침출수 불법 배출 인정

미시간 주에 소재한 오일케미칼(Oil Chem Inc.)의  사장 겸 오너인 플린트는(Flint) 최근 8년 반에 걸쳐 플린트 위생 하수 시스템으로 총 4천700만 갤런이 넘는 매립 침출수를 불법 배출한 것에 따른 「청정수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로버트 매시(Robert J. Massey)는 지난 1월 14일 「청정수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오일케미칼은 산업 폐수를 처리하여 플린트의 하수 시스템으로 배출했다. 이 회사는 플린트 시가 발행한 청정수법 허가증을 보유하여 허가 범위 내에서 특정 산업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시의 위생 하수구는 시립 폐수 처리 시설로 흘러가 그곳에서 폐수가 플린트 강으로 배출되기 전에 처리된다. 처리장의 처리 폐수 배출 지점은 2014~2015년 플린트 강에서 식수를 채취한 장소 하류였다.

연방법원에 제출된 유죄판결 합의에 따르면, 오일케미칼의 매립지 침출수 폐기물의 배출을 금지했다. 쓰레기 매립지 침출수는 물이 매립지를 통해 아래로 여과되어 분해되는 쓰레기에 용해된 물질이 만나 형성된다. 매시는 오일케미칼의 2008년 허가 신청서에 서명하고 인증했으며, 그의 회사가 매립 침출수를 계속 받을 계획이었으며, 그것이 처리되지 않은 하수도로 배출되었다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

또한 매시는 오일케미칼이 언제 이 새로운 폐기물을 배출하기 시작했는지를 시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 역시 허가를 받아야 했다. 매시는 오일케미칼 직원들에게 매일 퇴근할 때 침출수를 배출하도록 지시했고, 이로 인해 폐기물이 밤새 저장 탱크에서 위생 하수구로 흘러갈 수 있었다.

2007년 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매시는 석유화학이 미시간에 위치한 8개의 다른 매립지에서 4천782만4천293갤런의 매립 침출수를 공급받도록 했다. 매립지 중 한 곳은 침출수에서 폴리염화비페닐(PCB)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PCB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chemical/article/14203400/president-of-michigan-chemical-company-sentenced-in-cwa-violation) / 2021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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