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런포스·베이스폼의 지속가능한 급수유틸리티
통합 분석 소프트웨어 활용해 수도 사업 개선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펌프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포스(Grundfos)는 수도 시설 온라인 소프트웨어 기술회사인 베이스폼(Baseform)과 수급 네트워크의 최적화, 에너지 효율 개선, 수자원 낭비 최소화 및 지속 가능성 보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런포스와 베이스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처음 제공된 솔루션은 유럽의 한 대형 수처리장에 설치돼 현재 가동 중이다.

베이스폼(Baseform)과 그런포스(Grundfos)가 가진 경쟁력인 빅데이터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물 관리 기술 통합으로, 전문 지식을 고도화하고 세계적 지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수도 사업의 네트워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업계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르지오 코엘료(Sergio Coelho) 베이스폼 CEO는 “수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그런포스와 맺은 파트너십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선도할 것이며, 우리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과 패러다임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패턴을 분석과 데이터화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감독·예측 진단하여 수도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smart-water-utility/press-release/14204221/grundfos-baseform-to-boost-ambitious-smart-water-utilities-digital-services ) / 2021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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