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알파라발, 5천만달러 규모 폐수처리 설비 수주

알파라발(Alfa Laval)은 석유 정제에서 재생 가능한 바이오연료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있는 미국 정유 공장에 5천만 달러 규모의 공급 원료 전처리용 처리 시스템과 설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처리 시스템과 설비는 기존 정제 공정보다 지속가능한 해결책으로 연료 산업의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최근 석유 정제 공장들이 운송 산업에 공급하기 위한 바이오연료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알파라발은 기름과 유지(油脂) 전처리 및 폐수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톰 에릭슨(Tom Erixon) 알파라발 그룹의 사장 겸 CEO는 "알파라발은 우리가 운영하는 산업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전통적인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새로운 생산 공정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수주는 이러한 에너지 부문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지원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파 라발 정보
알파 라발은 열 전달, 원심 분리, 유체 취급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에너지, 해양, 식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0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에 전문성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책임 있는 성장을 창출하며, 고객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파라발의 혁신적인 기술은 천연자원을 보다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면서 물질을 정유, 정제, 재사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열 회수, 더 나은 수처리, 그리고 배출량 감소에 기여한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oil-gas/press-release/14204328/alfa-laval-alfa-laval-wins-order-to-provide-wastewater-equipment-for-biofuel-plant) /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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