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국제도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일제정비 실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 영종 국제도시 내에서 풍수해 대비를 위한 안전검검반을 운영해 2천269건을 점검하고 보수·보강 및 교통 및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광고물을 즉시 정비를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에는 '2021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를 실시하면서 옥외광고법령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한 광고주들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확보하며 주민의 생활권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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