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REFIRE, IAA Mobility 2021서 배출량 제로 연료전지 이동성 비전 소개

▲ REFIRE, IAA Mobility 2021에서 자사의 PRISMA XII+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재 기후 파괴에 대한 전 세계적인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 기술은 특히 이동성 부문에서 탄소 중립의 미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뮌헨에서 열린 IAA Mobility 2021에서 세계 굴지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공급업체 Shanghai REFIRE Technology Co., Ltd. (REFIRE)가 새로운 첨단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인 PRISMA XII+를 선보였다.

REFIRE의 최신 기술 성과들이 적용된 PRISMA XII+는 대형 트럭의 파워와 효율성을 높인다. REFIRE가 유럽에서 PRISMA XII+를 처음 선보이는 데 있어, 유럽 시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인 독일 eCap Mobility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사는 신속하게 배치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이동성의 최종 이용 사례를 구축하고자 2019년 말부터 협력해왔다.

연료전지는 주행 거리가 더 길고, 연료 재공급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하 용량도 더 큰 만큼 탈탄소화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대형 트럭 분야에서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선택이다. PRISMA XII+ 연료전지 시스템은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에서 배치되는 대형 트럭이 당면한 점점 더 많은 성능적 문제를 해결한다.

이 시스템은 효율성 업그레이드로 기존 모델보다 최종적으로 10% 높일 수 있으며, BOP(balance of plant) 전력 소비도 10kW 절감할 수 있다. PRISMA XII+는 성능 저하 10% 미만 내에서 최소 30,000시간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대형 내연 기관에 상응하는 성능이다.

배출량 제로 연료전지 이동성과 파워의 대량 채택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비전에 따라 2015년에 설립된 REFIRE는 지금까지 고객에게 3천 가지가 넘는 변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했다. REFIRE 시스템은 중국과 더불어 독일을 포함하는 5개 해외 국가 17개 도시에서 2천700대가 넘는 연료전지 상업용 차량과 기타 프로젝트 유형에 배치됐다.

올 8월에 개조된 메르세데스-벤츠 Citaro 버스에 REFIRE PRISMA 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버스는 독일 Lower Oder 계곡 국립공원에서 처음 가동에 들어갔으며, 생태보호지구 곳곳에서 배출량 제로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REFIRE는 유럽 시장에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이동성과 파워라는 목표를 가속화할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자사의 국제적 풋프린트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최근 REFIRE의 PRISMA 연료전지 시스템과 ASTRAWORKS 공장 시스템이 TUV Nord 결과에 따라 RDW[1] 인증을 받았다. 그에 따라, REFIRE가 유럽 시장에서 확장할 방안이 더욱 확대됐다. 이 인증은 평판이 좋은 파트너를 모으고, 국제 시장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RDW(Rijks Dienst Wegverkeer)는 네덜란드 차량 기관으로서, 유럽 차원에서 출시될 차량의 인증을 감독할 권한을 받았다.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64292-9.shtml) / 2021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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