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최초 신고 시민 대상, 현장 확인 후 상품권 지급

익산시가 상수도 유수율 증가를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으로 참여 유도를 위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로 상수도 누수를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시민에게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보수 완료후 포상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수도 관경에 따라 50mm 이상 5천원 상당, 100mm 이상 2만원 상당, 300mm이상 3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감사안내문 지급한다고 밝혔다.

누수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는 올해 8월부터 시작해 9월 말 기준 시민 신고로 신고포상 총 9건에 대해 지급 완료됐으며, 10월~연말까지의 포상금은 12월 말 일괄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누수탐사와 보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 지역을 누수탐사 하는데 한계가 있어 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며 “상수도 누수율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빠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도로 누수 발견 시 즉각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수도 누수 신고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상수도과(☎063-859-4414) 또는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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