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국가별 수상자에 시상

러시아 에너지 위크 포럼에서 세계 에너지 협회(Global Energy Association)의갈라 행사(https://globalenergyprize.org/en/2021/10/14/ceremony/)가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갈라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됐다.

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가 2020년과 2021년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Global Energy Association 회장 Sergey Brilev가 주재했다.

2021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Zinfer Ismagilov(러시아)는 탄소 소재, 불균일 촉매 작용 및 기후 작용 화학에 대한 근원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로 '전통적인 에너지(Conventional Energy)' 부문에서 수상했다.

Suleyman Allakhverdiev(러시아)는 대체 에너지 개발, 인공 광합성 시스템 설계에서의 과학적 성과, 바이오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 분야의 과학적 업적에 대한 우수한 기여를 인정받아 '비전통적인 에너지(Non-conventional energy)' 부문에서 수상했다.

Yi Cui(미국)는 에너지와 환경, 특히 배터리 과학의 변혁적 혁신을 위한 나노 소재 설계, 합성 및 특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기여를 인정받아 '새로운 에너지 적용 방식(New ways of energy applica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다음은 2020년 수상자 명단이다.

Carlo Rubbia(이탈리아)는 핵폐기물 및 천연가스 열분해 분야에서 에너지 사용의 지속가능성 촉진을 인정받아 '전통적인 에너지'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Peidong Yang(미국)은 나노입자 기반 태양전지 및 인공 광합성의 선구적인 발명으로 '비전통적인 에너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Nikolaos Hatziargyriou(그리스)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스마트 및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개척함으로써 전력망 시스템의 안정성에 기여한 공로로 '새로운 에너지 적용 방식'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기념식 연설에서 "오늘날 세계에서 에너지는 사회경제적 발전의 기초 중 하나"라며, "따라서 이 분야의 과학적 발견이 전체 문명의 발전에서 취해야 할 미래의 경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점에서,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는 연료와 에너지의 미래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미래를 반영하는 획기적인 행사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The Global Energy Association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66002-9.shtml) / 202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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