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뉴욕 수질 개선 위해 1천380만달러 지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뉴욕 그레이트넥 노스(Great Neck North)의 수자원관리국에 1천380만 달러 규모의 「물 인프라 금융 및 혁신법(WIFIA)」 론을 발표해 잠재적 오염 물질을 더 잘 다루고 공공 건강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수자원 시설 업그레이드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워터 레디카 폭스(Water Radhika Fox) EPA 부행정관은 “그레이트 넥과 전국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한 식수는 건강과 기회의 기초"라면서 "이 WIFIA 론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4-디옥산 및 PFAS와 같은 화학 물질로 인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Great Neck의 수처리 시설에 대한 중요한 업그레이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넥 노스의 수처리 및 수도관 개선 프로젝트의 수자원 당국은 시스템의 3민2천 명의 사용자를 위해 식수 품질을 개선한다. 프로젝트에는 PFAS 및 당국의 관정 3개에 대한 1,4-디옥산 처리 시스템 설치, 수도 본관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지역의 2개 주요 회랑에 따른 화재 방지 개선이 포함된다. 함께 이 프로젝트는 안전한 물 공급을 보장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며 이러한 오염 물질에 대한 새로운 주 전체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천380만 달러 규모의 WIFIA 론은 2천800만 달러의 초기 프로젝트 비용 중 절반을 조달할 것이다. 나머지 프로젝트 비용은 수익 공채와 차용자 현금으로 충당된다. 그레이트 넥 노스 수자원관리국은 이번 WIFIA 론으로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해 190만 달러 이상을 절약할 것이다.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으로 약 224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은 2022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epa-announces-m-wifia-loan-to-improve-drinking-water-quality-in-great-neck-new-york-0001) / 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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