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멤시프트·벌라 셀룰로오스, 멤브레인 파일럿 협력

싱가포르 멤시프트 이노베이션(Memsift Innovations Pte Ltd)과 벌라 셀룰로오스(Birla Cellulose)는 폐수 무방류(ZLD, Zero Liquid Discharge) 및 자원 회수 프로그램을 위한 멤시프트 기술을 탐색, 공동 개발 및 구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8일 밝혔다.

인조 셀룰로오스 섬유(MMCF)의 글로벌 선도업체이자 아디트야 벌라 그룹(Aditya Birla Group, ABG) 계열사인 벌라 셀룰로오스는 멤시프트 기술을 사용해 솔루션 시범 운영을 주도한다.

벌라 셀룰로오스에 따르면, 폐기물 흐름에서 물과 화학물질(95% 이상)을 회수하고 기존 방법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도록 멤시프트의 최첨단 기술을 시험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중반까지 멤시프트와 공동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BC 혁신 펀드(ABG Innovation Fund)에 의해 촉진되었다.

안토니 프린스(Dr J Antony Prince) 멤시프트 이노베이션의 설립자이자 CEO는 “벌라 셀룰로오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우 기쁘며 멤시프트의 장기 파트너로서 ABG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ABG 사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첨단 막 증류 기술을 산업 규모로 상업화할 수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자원 회수 응용 분야를 위한 가장 큰 MD 장치를 건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Birlacellulose(https://www.birlacellulose.com/press-release/Memsift%20Establishes%20Partnership%20with%20Birla%20Cellulose%20for%20piloting%20innovative%20membrane%20technology%20for%20Resource%20Recovery%20Applications_1635424450.pdf) / 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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