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프라마크, 상하수도 운영 사업 확대
MR 시스템 인수 통한 사업범위 확대

상하수도 운영‧관리업체인 인프라마크(Inframark)는 최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MR 시스템(MR Systems)인수를 통해 통합운영 관리대행(O&M)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프라마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상하수도관에 감시제어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는 당담부서를 새롭게 신설하며 상공업용 고객에 대한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MR 시스템은 공장 내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제어하고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프로세스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스카다(SCADA)사업부와 함께 인프라마크의 지원을 투자 대상으로 활용하는 한편, 기존 고객기반 서비스는 전담 자율사업부로 운영할 예정이다.

존 프리바디CFO 인프라마크의 최고재무책임자는 "MR시스템은 다양한 장치 및 데이터베이스(DB)와의 뛰어난 연결성과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뛰어난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인프라마크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톰 홉킨스 MR시스템 CEO는 "인프라마크와 결합을 통해 오랜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매끄러운 자율적 비즈니스로의 여정을 지속하는 동시에 백오피스 지원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적인 설치 공간을 확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smart-water-utility/press-release/14213509/inframark-acquires-mr-systems) /2021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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