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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K-water]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개최
2021년 11월 18일 (목) 09:08:03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환경부·K-water] ‘제2회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개최
실증화 지원금 아이디어당 최대 2천만원 등 다양한 사업화 연계 지원

 (주)메디센텍의 ‘IoT 기반 초소형 친환경 다중 수질측정시스템’  사업화부문 대상
아이디어부문 대상은,  나노웨이브 ‘물분자 공유결합력 조절 테슬라급 나노화장비’

11월 18일 양재동 엘타워서 열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11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에서는 ‘IoT 기반 초소형 친환경 다중 수질측정시스템’이 사업화(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을 찾아내 물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인 윤주환 고려대 교수, 남궁은 한국물포럼 부총재(한국초순수학회장·서울대 교수), 송용권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 이준근 K-water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안정호 K-water 미래기술본부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전문평가단(10명), 참여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11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영상 환영사 모습.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국은 전 지구적인 물부족의 문제를 새로운 사업의 계기로 인식하고, 상·하수, 폐수 재이용 등 물시장의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2021년 기준 약 8천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물시장을 우리나라도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환경부는 신기술 개발과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부터 사업화, 기술실증,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젊은 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이준근 K-water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기념사 모습.

이준근 K-water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물산업혁신창업대전은 혁신과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물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물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 동력을 불어넣는 등용문이다”라며, “K-water는 오늘 입상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지속가능한 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water가 보유한 전국의 물관리 시설을 테스트 베드로 개방해 기술의 실증화 고도화를 이끄는 길라잡이가 되겠다 ”고 밝혔다.

환경부와 K-water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 공모를 진행하여 총 125개의 관리 과제(아이디어 또는 기술·제품)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과제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및 3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 3주간의 사업고도화 프로그램 등을 거쳐 최종 18개 과제가 입상과제로 선정됐다.

   
▲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고려대 교수)의 축사 모습.

이들 입상과제에는 사업화(Start-up) 부문에서는  △시설물 감시(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친환경 다중 수질측정시스템 △독성폐수 처리에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형 차세대 필터 △세계 최초 물과 기름을 한번에 분리하는 유수분리 나노필터 등이 선정되었다.

또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환경분석용 인증표준물질 국산화 △물 분자 공유결합력을 조절하는 테슬라급 나노화 장비 △'물'만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습식 공기청정기 △가정용 수돗물 고도정수처리장치 '이지푸어(Easy-pure)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그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4건과 사업화(start-up) 과제 상위 4건에 대해 최종 발표경연,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화 부문에서는 메디센텍 공성호씨가 제안한 ‘IoT 기반 초소형 친환경 다중 수질측정시스템’이 대상을 수상해 사업실증화 지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오즈세파 김규정씨가 제안한 ‘세계최초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나노필터’가 차지했으며, ‘유기용매에 녹지않는 탄소중립형 특수 분리막 및 공정개발’(멤브레어, 정성일)과 ‘수자원 시설물 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넥시빌, 임정현)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각각 사업화 실증화 지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물분자 공유결합력을 조절하는 테슬라급 나노화장비’(나노웨이브, 이형구)가 대상에 선정되어 상금 500만 원을, 최우수상은 아트맨 연구소 문선영씨가 제안한 ‘물만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습식 공기청정기’, 우수상에는 ‘가정용 수돗물 정화장치(유충거름망 & UV 소독장치) 개발’(필랩, 김우영)과 ‘환경분석용 인증표준물질 국산화 기술’(RNS, 이재희)이 선정되었다.

   
▲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혁신아이템(기술)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00만 원을 수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과제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선정된 우수 과제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관리하는 전국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으로 제공한다.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물산업은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및 사업화의 토대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젊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부터 기술사업화, 실증화까지 단계별 지원 정책을 강화해 물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의 수상자 및 주요인사, 심사위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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