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루미 펌프, e-프로브 더한 자동 수분감지 펌프 출시

츠루미 펌프(Tsurumi Pump)는 수위 상승을 감지해 드라이 러닝을 방지하는 전기 탐침 기능을 갖춘 제수 펌프는 이러한 자동화 기술이 필요한 실체가 있어 건설 및 산업 시장에서 더욱 유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츠루미 펌프는 수년 동안 펌프를 생산해왔지만, 제품 향상, 에너지 가격 상승, 인력 부족, 그리고 이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욕구 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북미 전역의 예상되는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츠루미의 KTZE 및 KTV 시리즈 펌프는 자사의 KTZ 및 KTV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며 내부 릴레이 유닛에 연결된 펌프 헤드 커버에 내구성이 뛰어난 고정 위치 스테인리스 스틸 프로브를 통합하여 강화한다.

▲ 츠루미(Tsurumi)의 e-probe pumps. [사진출처 = Tsurumi]

이 e-프로브(e-probe)가 물이나 다른 전도성 매체와 접촉할 때, 신호는 타이머로 보내진다. 접점이 1초 이상 지속되면 프로브와 펌프 본체 사이에 지속적인 저전압 전기 회로가 형성되어 접지 역할을 하며 릴레이가 펌프를 켜도록 유도한다. 수위가 프로브 레벨 아래로 떨어지면 펌프가 60초간 더 작동하다가 차단되므로 물속의 잠재적 난류로 인해 사이클이 짧아지고 펌프가 마르지 않게 된다.

마이크 클라이메스(Mike Klimes) 츠루미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이것은 수위에 따라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조작이 필요 없는 탈수 어플리케이션이 펌프를 이상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동 작동을 활성화하려면 일반적으로 자동 제어 패널 외에 테더 플로트 스위치나 서스펜션 프로브 또는 압력 변환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츠루미 모델은 수분 감지 전극 제어 장치의 훨씬 단순하고 저렴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므로 비용이 많이 드는 자동 제어판을 훨씬 단순한 수동 패널로 교체할 수 있다. 즉, 작동 시간 단축으로 인한 상당한 에너지 절약이 뒤따른다.

재정적 이점뿐만 아니라 이러한 솔루션을 채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는 e-probe 기술이 부착된 펌프의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특성을 어떻게 보완하는 것이다. 테더 플로트 스위치에 의존하는 설계와 달리 강력한 프로브는 펌프의 설치 공간 밖으로 돌출되지 않으므로 손상의 위험이 거의 없다. 이를 통해 트럭에서 지상으로 하역한 뒤 최종 위치까지 하역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현장에서의 거친 처치를 쉽게 견뎌낼 수 있다.

츠루미사의 KTZ와 KTV 펌프는 높은 성능과 신뢰성으로 오랫동안 정평이 나 있었다. 내구성이 뛰어난 주철 본체를 갖춘 KTZ 시리즈는 가장 까다로운 용도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고압과 대용량 구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건축용, 골재 및 채굴용에서 발견되는 연마성이 높은 액체를 견딜 수 있는 고크롬 임펠러가 특징이며, 이중 실리콘 카바이드 기계식 씰은 오일 챔버에 격리되어 씰 표면을 마모 및 부식으로부터 보호한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215022/tsurumi-pump-is-seeing-an-increased-demand-for-automatic-moisturesensing-pumps) / 2021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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