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 상수도 통수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엠블렘과 슬로건을 도입했다. 새로운 엠블렘은 ‘보석처럼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물방울을 형상화한 것’으로 깨끗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표현했다. 새 슬로건은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다.

이번 엠블렘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아리수 수질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시민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에서 도출됐다. 또한, ‘친환경’, ‘안전한’, ‘깨끗한’, ‘경쟁력 있는’, ‘친근한’, ‘믿을 수 있는’ 등의 이미지를 새로이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부는 향후 각종 표시물 및 대외 활동 홍보물, 차량, 음수대 등에 새로운 엠블렘과 슬로건을 사용해 ‘아리수’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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