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울산시 환경보전자문위원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위원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제2기 울산시 환경보전자문위원회 임기가 만료(7월30일)로 제3기 위원회 위원 17명(당연직 3명, 위촉직 1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중 태화강보전회 이수식 회장(울산과학대 교수) 등 6명은 연임됐으며, 울산환경보전협의회 허기호 상임이사, 울산생명의숲 정우규 공동대표 등 8명은 신규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 주요 기능은 환경보전기본대책에 따르는 울산시의 기본계획의 수립 변경, 지역 환경 기준·배출허용기준 및 방류수 수질기준, 특별대책지역의 지정에 따른 특별종합대책수립, 친환경상품 구매 생산 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11시30분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울산시 환경보전자문위원 위촉패 수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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