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과 수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팔당호 선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이른바 ‘물사랑 프로그램’은 팔당호 선상체험, 물사랑 과학캠프, 환상(環狀) 생태체험학교, 낙동강 도보순례, 낙동강·금호강 수질환경감시 및 체험, 영산강 생태문화 탐방, 영산강살리기 대탐사 등 34개 프로그램으로서, 환경부, 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거나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며, 학생 및 시민 3천700여명을 대상으로 7∼8월간 집중 운영된다.

환경부는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의 물사랑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토대로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맑은 물과 수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프로그램’ 일정, 장소, 참가대상,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http://www.me.go.kr) 알림마당 - 보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