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청 등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08년도 환경분야 측정분석 능력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측정분석 능력평가의 대상 분야 및 분석항목을 보면 대기분야는 먼지 1항목, 수질분야는 수은, BOD 등 12항목, 먹는 물 분야는 중금속, 이온물질 등 16항목 등 7분야 46개 항목이었다.

평가는 각각의 측정분석결과를 통계 처리하여 항목별로 4개 등급으로 분류, 평가를 하는 것으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45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1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측정분석기관으로서 환경 분야 측정분석능력을 대외에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검사기관, 실내공기질 검사기관, 악취물질 검사기관 등 환경 분야의 정확한 검사로 첨단 대민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내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오존경보제 등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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