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이 순환되는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는 한국환경자원공사(www.envico.or.kr, 사장 고재영)가 폐자원을 활용한 미술작품인 정크아트(Junk Art)를 공모하는 『제 3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정크아트협회, 한국조형미술연구소가 후원하며, 폐금속, 폐고무, 폐플라스틱 등 버려진 물건이나 폐품 및 폐자재를 활용한 창조적인 예술작품 공모로 진행된다.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한국환경자원공사 블로그(blog.naver.com/refreshkorea)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블로그나 이메일(refreshkorea@naver.com)로 접수하고, 공모 작품은 9월 6일까지 서울 상암동 소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 제출하면 된다(수도권 외 지역 출품자의 경우 공사 지사에 접수).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자원공사장상과 함께 총 1천300여 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18일 한국환경자원공사 홈페이지(www.envico.or.kr)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작품은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환경자원공사 강희태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들에게 폐자원이 예술작품으로 승화되는 정크아크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원의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사회를 앞당기고자 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블로그(blog.naver.com/refreshkorea)나, 이메일(refreshkorea@naver.com)과 유선(032-560-1579)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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