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40일간 하절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수정구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관내 취약지역에 양심거울 59개,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화분설치, CCTV 18대등을 설치하여 불법투기자에게 과태료 부과 및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2개조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취약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여부를 집중 단속하며, 한편으로는 태평3동을 비롯한 5개동에 양심거울을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전단 11만장을 상습투기지역, 인근 상가, 주택가 등에 배포하여 집중 홍보 한다.

수정구에서는 무더운 하절기에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및 전염병 발생 등 주민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단속과 병행하여 주민들의 양심에 호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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