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지하수 오염취약성 개념이 도입되어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고 있다.

본지는 창간 4주년을 맞아, 지하수 오염취약성 개념 국내 도입 및 신규 기법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2007년 한해동안 미국 지질조사소(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에서 지하수 관련 연구를 한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 김규범 박사(책임연구원)의 ‘최근 미국의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개념과 방법’에 대한 연구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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