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고시됐다. 진주시는 추정 총사업비 880억800만 원 규모의 하수관거 BTL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장대동과 상평동 일원의 하수관거 및 부속시설을 정비하는 이 사업은 4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내년 2월 6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다.

사업계획서의 평가는 △건설계획(345점) △운영계획(135점) △공익성(40점) △정부 지급금(480점) 등 총 1천 점을 만점으로 평가한다. 현재 고려개발과 코오롱건설 등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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