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가 올해 51건의 신기술을 새로 인정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대상으로는 8개 업체를 선정했다. 한국토지공사는 2일 2008년 신기술 인정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하고 내년부터 새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공의 올해 신기술과 기술개발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건설사가 토지공사에 신청한 신기술 가운데 총 51건을 채택했다. 신기술로 인정되면 토공의 시설공사 설계에 반영되기 때문에 중소건설사들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1억 원이 지원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는 8개 건설사가 신청한 사업을 선정해 총 8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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