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하수관거정비 BTL 2단계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12월 30일 고시함으로써 대전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이번에 고시한 대전천 좌·우안 등 5개 하수처리분구에 919억 원을 투자해 120.6㎞의 하수관거를 정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제출받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 협상 후 최종 협약을 체결, 시공에 들어가게 되며 내년 10월쯤 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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