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1조4천500억원 목표

웅진코웨이(대표이사 홍준기)는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 1조4천500억 원, 영업이익 2천120억 원, 영업이익률 14.6%로 전년에 비해 상향조정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가전 관리 계정수 464만, 해외 매출 800억 원 등을 중점 사업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친환경(Green) 경영과 성장(Up)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그린업 2009’를 내걸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페이프리를 통한 고객 지향적 마케팅 확대 △제6대 상품군 확보 △해외사업 매출 800억 원 달성 △수처리 사업 채널 다양화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전반적인 국내 경기 침체 속에 신규 고객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페이프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경가전 관리 계정 목표치를 현재 440만에서 약 5% 증가한 464만 계정으로 높였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기존 5대 제품군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제6·7의 상품군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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