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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폐기물 재활용 신기술 개발
수산과학원, 고온 고속 발효 사료·비료로 사용
2009년 03월 04일 (수)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국립수산과학원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육지와 바다의 오염원으로 처리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던 수산폐기물을 고온에서 고속으로 발효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과학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각종 수산폐기물 뿐만 아니라 폐기물에 함유돼 있는 모든 유기물질, 심지어 휴지,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뼈 등도 48시간 이내 전부 발효시켜 분해 분말 처리되며, 발효 분해된 물질은 유기질 비료 및 사료로 100% 재활용 가능하다.

수산폐기물로는 적조나 어병으로 폐사한 어류, 어시장 등의 오징어 및 어패류 내장, 불가사리 등 모든 수산 폐기물을 포함하며, 부패된 폐기물도 완전히 발효처리 된다. 발효 미생물은 MS 토양 미생물로 고온 활동성 호기성 발효균이며 주요 종으로는 Bacillus licheniformis, Bacillus amyloliquefaciens, Bacillus subtilis 등 총 23종으로 이뤄져 있다.

이 미생물은 모두 FDA에 등록되어 있는 종들이며, 미생물의 균의 수는 1g당 2억 마리 이상이고, 발효를 위해 투입되는 균주량은 폐기물 투입량의 1천분의 1의 적은 량만 투입하면 된다. 발효 온도 조건은 60∼70℃ 사이의 고온에서만 작용해 각종 병원균, 해충알, 잡초 종자 등이 모두 사멸화돼 발효 처리된 분말은 구수한 냄새가 나며 동식물, 사람 등에 무해하다.

시스템 설치 시 투입한 미생물은 스스로 번식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초기경비 및 운전경비가 거의 없고 발효균, 수분 조정제만으로 처리돼 별도의 약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폐기물은 80∼85% 소멸되고 15∼20%로 감량된다. 미생물 처리로 운전 중 소음이 거의 없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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