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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수도터널 피복공법 개발
도다건설 등 6개사 공동 참여
2009년 04월 02일 (목)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도다건설·다이세이건설·니시마쓰건설·마에다건설·그레이스케미컬즈·쇼난합성수지제작소가 공동으로 하수도 실드 터널의 내면 피복 공법 ‘CR라이닝 공법’을 개발했다. 방식(防蝕) 성능이 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시트와 일체화한 세그먼트(Segment)를 이용해 황화수소에 의한 하수도 터널의 콘크리트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종래의 콘크리트 2차 복공에 비해, 터널 외경의 축소나 관거의 장기 수명화에 효과가 있다.

‘CR라이닝 공법’은 세그먼트 제작 시, 거푸집 내에 미리 시트를 설치한 상태로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트와 세그먼트(Segment)를 균일하게 일체화한다. 시트의 두께는 1.2㎜로 콘크리트에 달라붙는 특수 접착층과 폴리에틸렌 수지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 접착층은 미세한 요철 모양을 하고 있어, 그 빈틈에 시멘트가 들어가 응고해 강한 접착력을 보인다. 또 시트 표면은 물 흐름에 대한 저항정도가 염화비닐관과 같아 터널지름을 축소할 수 있다.

기존 방식 피복 공법은 실드 터널 구축 후, 내면에 수지 재료를 △붙이고 △분사하고 △볼트로 고정하는 3개 공정의 기술이 개발됐다. 이 공법을 대체하는 CR라이닝 공법은 내면 피복재를 세그먼트(Segment) 제조 시에 일체화 하는 것으로, 품질이나 시공성이 뛰어나 높은 내구성을 저비용으로 실현한다. 공사기간 단축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공동개발 6사는 이 공법에 대해 하수도신기술추진기구로부터 기술 심사 증명을 취득했다. 앞으로 하수도 실드 터널에 적용해 오수관에 한정하지 않고, 합류관이나 저장관 등에도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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