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수원천 복개복원사업을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조달청은 수원천 복개복원사업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고려개발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고려개발은 설계 64.04점, 가격 30점 등 종합평점에서 94.04점을 받아 설계 60.54점과 가격 29.99점 등 총 90.53점을 얻은 태영건설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대비 93.84%인 565억2천860만 원이다.
 
고려개발은 34%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건설(26%), 한동건설(20%), 명신종합건설(2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는 평화엔지니어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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