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을 앓고 있는 강을 살리기 위해 전국 50여개의 단체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강살리기네트워크’를 결성, 지역 하천에 맞는‘풀뿌리 강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강의 날’을 제정, 매년 ‘강 살리기 실천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실시, 우수사례는 타 하천지킴이들에게 권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건의하고 있다.
강과 하천을 우리 신체에 비유한다면 핏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핏줄이 원활하지 않으면 고혈압과 같은 순환기 질환을 앓을 수 있는 것처럼 하천이나 강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토는 병들게 되고, 그 영향은 결국 우리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뿌리내리고 있는 ‘풀뿌리 강 살리기 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
글 싣는 순서
Part 01 | 강은 우리 삶의 터전 / 고재옥 기자
Part 02 | 4대강 오염실태 및 수질개선방안 / 배철민 기자
Part 03 | 영국 템즈강 살리기 사례 / 배철민 기자
Part 04 | ‘강의 날 대회’개최 목적 / 오성규 ‘강 살리기 네트워크’공동대표
Part 05 | 강 살리기 실천 우수사례 / 문민 기자
Part 06 | 세계 여러 나라 ‘강 페스티벌(Rever Festival)’/ 전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