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가 보건소 및 지정 약국 중심의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구민 생활 반경 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했다.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함은 기존 동구보건소와 백제약국 2곳에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 총 13곳으로 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폐의약품은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하수구와 쓰레기통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 물약과 시
구리시는 지난 26일에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전통시장에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구리 전통시장에 모여 시민들과 영업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음식 덜어먹기 △개인접시·공용집게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구리시는 시 홈페이지, 구리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20일 사이를 공동 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산림 담당 부서와 살포 장비 및 약제 지원 등 협업으로 일제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이 3.8℃로 평년(2.3℃)보다 1.5℃ 높게 나타나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돼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6~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주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는 연 1회 발생하는
경기도는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일원의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었으며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자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의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합동 예찰 조사과정에서 발견됐다.정부는 24일 과천시 신규 발생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열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더그리트를 비롯한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들을 올해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카페·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26일(금) 12:30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 수변무
인천광역시는 5월 26일 각종 재난·재해에도 중단없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인천시 업무관리시스템 재해복구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업무관리시스템은 시 전자문서시스템(온나라 문서)과 내부행정포털시스템을 포함하는 시 업무처리 기본시스템으로, 시 기능 연속성 계획 상 위기상황에도 중단없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 핵심 기능 20개 중 하나다.이번 사업은 예기치 않은 대규모 장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행정업무의 마비 또는 데이터의 대량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지에 재해복구시스템과 원격백업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전라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여수에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수소산업 국내외 정책, 기술 현황,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국가 청정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효성·한양·두산·포스코, 서울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너지경제연구원·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 수소산업 전문가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수소에너지 연구개발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전남도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효성중공업, ㈜
경남도는 26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기후변화 담당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응강화 등 시군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추진 중인 주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소개하고, 경상남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도, 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먼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목표관리부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반에 대하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기후산업 대표 8개 도시 시장을 초청해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서밋'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이다.부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도시서밋 1부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
울산광역시 북구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북구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오는 31일 북구 지역에서 일일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및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폐기물협회 위촉위원, 한국환경공단 전문강사가 맡아 폐기물관리법 해석, 주요 위반사례 소개, 올바로시스템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인 외에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 관리에 대한 사업장
수원특례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한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국내 재활용품들은 유사품목 혼합 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 2.2만t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연 2.9∼10만t의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수원시는 아파트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실천단의 점검 전 마을 소매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서비스를 우선 신청받는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전화 또는 소매점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에는 방문 서비스 실시와 함께 5구 3미터 멀티코드 절전용품을 증정한다.실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7~8월에
서울특별시는 티머니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배출권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 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배출 할당 대상 사업장의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사업 등록을 통하여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며, 2015년부터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배출권이 거래되고 있다.서울시와 티머니는 5월 26일(금)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을 환경부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외부사업으로 등록하여 온실가스
신안군은 지난 2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이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의 세계자연유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2011년을 시작으로 13회째를 맞이해, 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춰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가 인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세계자연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로컬바이브 @버들 및 오류동역 광장에서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버들ESG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버들ESG캠페인의 주제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이나 식품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먼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오류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로컬바이브 @버들(서해안로 2336)에서 '버들ESG마켓'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수원특례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으로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원 약 1만㎡ 부지에 중국단풍 등 교목(喬木) 7종 182주, 꽃댕강나무 등 관목(灌木) 12종 8천634주, 수크령 등 지피(地被) 14종 10만870본을 심는다. 친환경 흙으로 바닥을 포장하고, 휴게 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한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손바닥정원 조성'과 연계해 일부 구간에 손바닥정원단이 참여하는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인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부산시 지원사업 상담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의 온실가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천 점‧사용료의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조치는 지난 2020년 8월 「경상남도 하천 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징수 조례」를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발생 시에도 하천 점‧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개정한 이후 4년 연속 이루어지는 것으로, 2020년 이후 지난 3년간 평균 2천800건 정도 하천 점·사용료 감면이 이루어졌다.이에 따라 올해에도 하천 점‧사용료는 25%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하게 되며, 점‧사용료를 이미 납부한
경북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구축지원'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20, 지방비 160)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2026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50여종의 전문 장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지원한다.현재 구미 국가산단에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상생기업 LG BCM이 올해 9월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