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3차 산업혁명』
(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제러미 리프킨 지음 | 안진환 옮김 | 민음사 발간 | 424쪽 | 값 20,000원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공감의 시대』, 『유러피언 드림』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3차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집과 사무실, 공장에서 스스로 녹색 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 인터넷’ 안에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청사진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인터넷 기술과 재생에너지가 합쳐져 강력한 ‘3차 산업혁명’이 발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3차 산업혁명을 통해 수천 개의 비즈니스와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평적 관계가 정립됨으로써 경제·사회·문화·교육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무한 경쟁의 산업 시대에서 상생 공존의 협업 시대로 가기 위한 3차 산업혁명의 다섯 가지 핵심요소를 살펴보고, 지금 글로벌 세계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 기업, 정부, 시민사회 모두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워터저널』 2012.6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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