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이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 본지는 우리나라 물문제 해결 및 물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물사랑·물절약 생활화’·‘물 정보문화 창출’·‘물산업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4년 8월에 창간됐습니다. 그동안 『워터저널』에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칼럼, 논단, 제언, 연구논문, 해외사례 및 사진 등을 기고하시어 지면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특히,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항상 따뜻
부단수 로봇내시경 기술을 이용한 노후상수관 기술진단 및 유지관리의 새로운 방향 세계최초 ‘고압 상수도관 내부 탐사용 수중드론 로봇내시경’ 개발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인 탑전자산업㈜는 세계 최초로 수중드론 로봇을 이용한 상수도관 내부 탐사로봇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탑전자산업㈜은 1984년도 창립된 이래 국내 최초로 하수관로 분야에 하수관로 CCTV(로봇내시경)를 개발, 공급하면서 카메라를 이용한 관로검사 분야에서는 업계에 잘 알려진 기업이다.2010년경 국내 상수관에 대해서도 부단수 카메라 내시경 조사 분야가 시작되었는데 이
“자연·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실현에 노력할 것”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유엔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이며 우리나라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정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체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물은 인류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문명의 필수 요소입니다. 한때 최대 인구가 1천500만 명에 이르렀던 고대 마야 문명이 9세기 말에 심각한 가뭄으로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러한 주장을 뒷
“물공급·물재해 예방·물산업 육성에 힘쓸 것”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함께 ‘물의 가치’를 돌아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물관리와 물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함께 제2기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이끌어주시는 배덕효 위원장님과 분과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 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물사랑·물절약 생활화’·‘물산업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4년 8월에 창간된 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이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본지가 물·환경 분야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애독자, 광고주, 업계 관계자, 지면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존경하는 독자 여러분!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구의 환경 위기는 해마다 더 심각해진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장강
수자원 낭비 연간 99억㎥우리나라의 자연적 물순환물순환이란 태양에너지에 의해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와 육지에서 증발산한 수증기가 응결되어 강수형태로 다시 육지와 바다로 돌아와 다시 증발 및 증발산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말한다. 육지의 강수 중 증발산하고 남은 강수는 지표수와 지하수가 되어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우리나라의 연간 수자원총량은 1천323억㎥으로, 그 중 563억㎥이 육지에서 증발산 되고, 나머지 760억㎥ 중 560억㎥는 지표수가 되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200억㎥는 지하로 침투하여 지하수가 되어 바다로 흘러들어간
봄철 잦은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져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2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발생한 대형산불은 합천군, 강릉시, 울진군, 하남시 남한산성, 봉화군, 양구군, 군위군 등 8건에 달한다.산에 계곡수, 실개천, 생태계가 보존되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계곡수가 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산림이 국토의 62.7%를 차지하는데 산불이 발생하면 숲 생태계가 파괴됨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우점종을
“모든 생명체가 깨끗한 물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기를”‘세계 물의 날’을 맞아 그동안 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애써 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수상자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또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계신 국민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세계는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가뭄, 수질오염으로 인해 맑은 물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우리는 물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 공생하는 생명의 물을 지키기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5년 정부는 물관리 체계를 일원화하여
“기후위기·물 문제 예방에 앞장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우리나라 물 문제 해결 및 물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물사랑·물절약 생활화’·‘물 정보문화 창출’·‘물산업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4년 8월에 창간된
연구단 특별기고 가뭄지역 지하수 최적 공급 위한 기술 활용방안 논의‘물복지 사각지대’ 중상류 유역, 가뭄 시 생활·농업용수 확보 근본 대책 필요GW-SMART연구단, 인공함양·샌드댐·관정연계시스템 개발·현장실증 수행중9월 24일 대전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 소회의실서 제1차 자문단 회의
IMI-SDG6 “데이터, SDG6 달성 가속화에 중요 역할”빈국·부국 간 물 지표 데이터 격차 심해…장기적이고 자본집약적인 노력 필요세계 정부, 정보에 입각한 정책 마련 시급…데이터의 정보 변환 방법 모색해야속도를 내야 할 때 : 데이터가 모두를 위한 물 및 위생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In Ne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려면 물과 위생에 우선순위 두어야”수도사업자들, 물에 대한 공평한 접근 보장하는 방식으로 수도서비스 개선해야공중보건 전략에 물·위생 관련 내용 포함하고 위기 대응에 디지털 혁신 활용 필요‘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과 위생에 우선순위
전문가 기고“개천을 잘 관리해야 강(江)이 산다”옛 물길 보존 위한 법적 근거 없어 관리 방치…실개천·개울·도랑 등 용어도 혼용명확한 기준으로 구분되지 않고 환경지도 상에서는 ‘구거’로 통일해 표시해 문제유역 통합물관리 위해 법제도 마련해 관리하면 수량·수질&mid
전문가 기고“황동·특수아연 이용한 수도이음관용 부식억제기 ‘주목’”물속 용존산소 농도 저감 통해 마그네타이트 생성 유도…배관 녹 억제2020년 말 국내 처음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제품 인증 획득 마그네타이트를 이용한 상수관 녹 방지기술 마그네타이트(자철석)란 화학식으로 Fe₃O₄이며,
전문가 기고“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위해 WNS 개발 목표” (Well Network System)ICT 활용 관정 간 연계·양수제어 알고리즘 적용해 최적 용수 관리지하수 자원 스마트한 운영·배분 통해 가뭄에 비용효과적 대응 가능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은 물의 공급·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가중시키
전문가 기고“다단형 샌드댐 설치해 수자원 안정적 확보 가능”채움재 성능 개선을 위한 규격·시공방안 등에 대한 세부기술 개발춘천시 북산면지역에 실증시험 후보지 선정하고 시공 및 운영 계획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 생활 및 용수부족 지역이 전국에 18개 지자체로 안정적인 수자원확보를 위해서는 지역맞춤형 용수 공급방안이 마련되어
전문가기고“하천의 자정능력 보강한 In-Channel 전처리시스템”전처리 효율 향상 외에도 하천 생태환경 및 이·치수 측면서 효과 기대 가능정기 교체 필요한 여재 없고 무약품·무동력·자연유하 방식으로 유지비 저렴1. 배경 가뭄대응지하수활용연구단(GW-SMART)에서는 현재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부
전문가 기고 “친환경적 하수처리로 자연정화처리 시스템 주목”일반 하수처리시스템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량·하수처리비용 적게 소요인구밀도 낮은 농촌서 중소규모 하수처리시설로서 인공습지 적용 가능농촌 마을하수처리와 자연정화처리 시스템의 적용 - 자연정화 생태습지, 생태계활용 정화기술 자연정화처리시스템이란 주로 식물의 수질정화 효
[미국] 솔라윈도우, 전력 변환 효율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새로운 기준 정립 플라스틱·유리 기반 투명 발전 코팅·프로세스 개발사 솔라윈도우 테크놀로지(SolarWindow Technologies, Inc., 이하 솔라윈도우가 기존 공인 성능을 2배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공
전문가 기고“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위해 하천 연속성 개선 필요”생물종 이동·회유에 대한 이해 바탕으로 훼손요인 파악 선행되어야어류를 포함한 수중생물의 상·하류 이동에 적합한 어도 조성 고려해야시설과 하천관리, 댐 및 기타 시설 운영관리 등 종합적인 접근 필요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와 어도수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