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행정실무』(저탄소 녹색도시구축 방법과 사례)
이순영 지음 | 이담북스 발간 | 364쪽 | 값 25,000원

녹색국가, 그린행정을 위한 전략서

 

“그린행정은 전 세계적 화두이자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지구온난화, 에너지 공급 부족이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위상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하지만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담당 실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나 교육이 절실하다.” 녹색교육원이 기획한 『그린행정실무』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안내서다.

이 책은 ‘회색행정’에 대한 반성문이 아니다. 저탄소 녹색도시구축 방법과 사례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오히려 그린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침서이자 전략서로 읽어도 무방하다. 공동저자인 녹색재단 이순영 상임대표, 신범석 기획위원은 국가 녹색정책 일선에서 느꼈던 고민을 체계적이고 치밀한 구성으로 담아냈다.

 [『워터저널』 2012.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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