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지음|황금부엉이 출판|13,800원|263쪽

[ 한국인의 몸을 가장 잘 아는 No.1 한의사 이경섭 원장의 유쾌한 건강법! ]


웰빙 열풍과 함께 ‘건강한 삶’이 최고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에 따라 각종 건강 음식이 유행하고, 너도나도 의사임을 자처하면서 “어디에 좋다 카더라”는 식의 근거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이 나돌기도 한다. 항간에 떠도는 여러 비법 중 정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혹세무민하는 이야기도 많아 자칫하면 병만 크게 키울 우려가 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약이 되는 음식과 정보를 가려 내 몸에 맞게 활용하는 지혜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경희대 강남한방병원의 원장이자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인 이경섭 박사는 우리 몸을 공격하는 58가지 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30여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 전문가의 눈으로 병의 원인 및 증상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독한 약 대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음식과 다양한 처방을 알려주고 있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자주 마시는 한 잔의 차, 가벼운 운동, 틈틈이 해 주는 마사지와 찜질에 건강한 삶의 비밀이 숨어 있다.

한국인의 몸을 가장 잘 아는 대한민국 No 1. 한의사 이경섭 원장의 처방을 통해 내 몸에 딱 맞는 건강법을 찾아보자!

[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하는 웰빙 한의학 ]


이 책은 감기, 만성피로, 고혈압, 비만, 아토피, 위염, 요통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58가지 병의 원인 및 증상을 짚어주고, 각 질병별로 이경섭 원장의 수퍼처방전을 소개한다.

“간과 담이 약해지면 걸리기 쉬운 병-간염, 지방간, 만성피로증후군” “대장이 약해지면 걸리기 쉬운 병-과민성 대장증후군, 치질, 설사, 변비” 식으로 장기에 따라 병을 구분하고, 자가진단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한번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배려한다. 또한 각 질환을 별개의 것으로 보지 않고 오장육부가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바탕으로 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수퍼처방전 파트에서는 각 질환별로 약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먹거리, 차, 즙, 운동, 마사지와 찜질법을 컬러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어려운 한의학 용어, 값비싼 한약재 이름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저런 것도 약이 된단 말이야?” 할 정도로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를 활용해, 힘 안 들이고 따라해 볼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다.

일례로 만병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인 비만 해소에 좋은 먹을거리로 율무죽, 마, 톳, 두부, 메주콩, 율무식초를 소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차로 옥수수수염차, 배차, 양배추차, 사과차를 알려준다. 또 복부, 다리, 엉덩이, 턱과 얼굴 등 신체 각 부위에 따라 군살을 쏙 빼는 지압법이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소개된 먹을거리, 차, 즙에는 간단한 레시피와 복용법을 안내해 활용도를 높였다.

약 복용을 최소화하고 음식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병을 다스리는 것이 민간요법으로 가볍게 치부되는 것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음식의 성분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생활습관의 변화가 건강을 어떻게 호전시키는지 한의학 박사의 눈으로 꼼꼼하게 짚어주어 한층 신뢰를 더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질병 치료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속이 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비위가 튼튼해지는 음식을, 아침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느라 곤욕을 치른다면 대장이 튼튼해지는 음식을 참고하면 된다.

음식의 숨은 힘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방법을 책 속에서 찾기 바란다.

[ 만병의 근원을 뿌리 뽑고 건강한 삶을 살자 ]


경희대 강남한방병원의 원장이자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인 이경섭 박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58가지 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감기, 만성피로, 고혈압, 비만, 아토피, 위염, 요통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58가지 병의 원인 및 증상을 짚어주고, 각 질병별로 독한 약 대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음식과 다양한 처방을 소개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질병 치료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속이 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비위가 튼튼해지는 음식을, 아침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느라 곤욕을 치른다면 대장이 튼튼해지는 음식을 참고하면 된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자주 마시는 한 잔의 차, 가벼운 운동, 틈틈이 해 주는 마사지와 찜질에 건강한 삶의 비밀이 숨어 있다. 한국인의 몸을 가장 잘 아는 대한민국 No 1. 한의사 이경섭 원장의 처방을 통해 내 몸에 딱 맞는 건강법을 찾아보기 바란다.


■ 저 자: 이경섭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환교수와 경희대 분당한방병원 병원장,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한의학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 한의과학 교수, 한방 부인과 주임교수이며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있다.

또한 한의사 국가시험 출제위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정청 심의위원,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02년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위촉되어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주간조선, 주간한국, 한겨레 21,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으며, KBS 생생건강테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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