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처리 계측기 시장은 최근의 기술개발로 숙성단계에 진입했으나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규제 강화로 점차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계측기의 신뢰성으로 인해 연속측정장치가 실험실기준의 장치를 급속히 대체해나갈 것이다.

계측기 시장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2억7천500만 달러 매출이 2018년에는 3억3천1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계측기로는 ORP, 전도도, 탁도계, TOC측정기들이 포함된다.

대규모 수처리 플랜트들은 매년 예산 삭감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복잡한 계측기에 대한 충분히 숙달된 운영요원을 고용할 수 없으므로 자동화된 연속측정 가능한 계측기를 도입하여 운전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아울러 운전비용을 절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 / 201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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