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환경부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공공하수도 연찬회에서 Ⅰ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해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Ⅰ그룹은 인구 2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 광주시가 이에 속한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 서비스분야 등 3개분야 28개 항목을 그룹별로 평가한다.

환경부는 매년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국 모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자치단체별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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