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관 부실요인 접합부 이탈문제 해결 공로 인정받아
화제의 인물
(주)퍼팩트 허원권 사장 산자부 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하수도관 부실요인 접합부 이탈문제 해결 공로 인정받아
11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제3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식서
허원권 사장은 연결소켓 일체형 하수도관 개발을 통해 특허를 획득하여 하수도관 누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한 것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직관 파이프와 연결소켓을 하나의 사출로 일체화해 생산할 수 있는 압출성형기를 개발하여 하수도관 공사의 부실 요인인 접합부 이탈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지난 2012년 11월 1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 창립 50주년을 맞아 플라스틱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제정·선포됐었고,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8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유관기관, 플라스틱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에 기여한 하원권 사장을 비롯해 임창용 대동산업사 사장, 오세창 신한화학초장기계㈜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심진섭 (주)젠트로 사장 등 15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조달청장,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성실업 지성한 회장이 플라스틱업계의 공동발전과 자긍심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처음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워터저널』 2014년 12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