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을 높여줄 '2015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 첫 번째는 민원처리 방법 개선으로 시민 소통 민원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민원현장에서 개인 하수도 문제가 확인된 경우 개인에게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고양시 내 상하수도 설비업체 목록을 제공해 개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민원 처리방식을 개선으로 민원현장 조기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접수 후 긴급출동반 준설원과 하수도 전문업체 담당자가 현장 확인해 신속히 응급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하수도 유지관리와 연계한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 우기 침수사고예방을 위한 맨홀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물의 사전 예찰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지난 2012년 2월 민선 5기 시민제일주의를 이루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발족했다. 준설차량 3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출동대원 23명이 시민신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1시간 내 현장 출동해 하수도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민선 6기에도 핵심시정 방향 '1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양'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록 하수행정과장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은 시민이 하수도 불편 발생 시 하수행정과 직원들과 긴급출동반 준설원이 한마음으로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행정에 대한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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