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하천시설 기본방향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적정시공과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정비 기본계획으로 지방 1, 2급 하천 478개소 2,898.1 km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나 2005년까지 170개소 1,370.3km에 대한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06년에도 316억 원을 투자하여 16개 하천 89km를 수립 중에 있으며 특히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획일적인 하천개수를 보다는 자연과 어울러 자연친화적 하천정비 기법을 도입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연친화적 하천정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하천주변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1999~2010년까지 12년에 걸쳐 318지구 912,8km에 대하여 10,6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05년까지 3,133억 원을 투자하여 81지구 303km를 정비하였고, 2006년도에는 26지구 27.6km에 305억 원을 투자하여 치수는 물론 생물이 살 수 있는 자연형 하천조성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지구에 대하여도 사업목표년도인 2010년까지 완료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더불어 홍수 시 하천제방의 통수단면 부족과, 내수배제 불량 등의 하천을 대상으로 홍수소통능력을 개선시키고 하도 내 토사의 퇴적으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등 불규칙한 하도를 정비하는 하도준설사업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개년에 걸쳐 총 69지구 331km에 대하여 2,68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05년까지 266억 원을 투자하여 15지구 35.9km를 정비하였고, 2006년도에는 15지구 12.2km에 98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잔여지구는 사업목표년도인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소하천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해피해는 농경지는 물론 인명피해와 직결되고 있어 소하천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소하천정비 사업은 1995~2015년까지 20년에 걸쳐 2,585개소, 5,195km에 대하여 8,63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05년까지 1,396억 원을 투자하여 825개소, 1,035km를 정비하였고, 2006년에도 185억 원을 투자하여 110개소, 34km를 정비할 예정으로 체계적으로 하천제방 및 호안을 정비 완료함으로써 농경지 17,135ha 주택 7,533가구가 수해혜택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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